물류 IT 플랫폼 ‘아르고 풀필먼트’ 운영사 테크타카, 1년 만에 출고량 15배 증가
2024년 01월 16일

물류 IT 플랫폼 '아르고 풀필먼트' 운영사 테크타카, 1년 만에 출고량 15배 증가테크타카는 데이터 기반의 물류 IT 플랫폼 ‘아르고 풀필먼트’를 개발한 물류 IT 전문 기업으로, 2020년 5월 창업 후 누적 13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네이버 D2SF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 후, 22년 3월 네이버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에 합류했고, 23년 7월에는 네이버도착보장을 런칭해 당일 출고율 99.9% 이상을 꾸준히 달성하며 안정적이고 빠르게 대량의 물류를 처리 중이다.

테크타카는 기존 물류 창고에 ‘아르고 풀필먼트’를 도입하는 것만으로 1~2주 만에 빠른 배송을 실현함으로써 높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신규 물류창고 구축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주문량 증가에 따른 부담이 낮고, 이미 여러 국내 대형 물류기업과 협력해 파트너 물류센터를 늘려가고 있다.

안정적인 물류 관리 시스템 또한 테크타카의 경쟁력이다. ‘아르고 풀필먼트’는 주문 수집부터 출고, 반품·교환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으로, 네이버 NFA 합류 이후 급증한 주문량을 배송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한 스마트스토어 셀러의 경우, 테크타카의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을 이용 후 출고량이 95% 상승하고 고객 배송 만족도 또한 높아지는 효과를 거뒀다.

2024년에 테크타카는 물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아마존 FBA 입고 대행을 확대해, 해외 진출을 원하는 셀러 대상의 비즈니스를 넓혀갈 계획이다.

테크타카 양수영 대표는 “빠른 배송에 대한 이커머스 셀러들의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테크타카는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출고량, 주문량 등의 지표는 물론 매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24년에는 국내 파트너십을 강화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미국과 일본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테크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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