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워킹을 위한 최적화된 툴 ‘비캔버스’ 글로벌 버전 한국 단독 론칭
2020년 05월 22일

 리모트워킹을 위한 최적화된 툴 ‘비캔버스’ 글로벌 버전 한국 단독 론칭

리모트워킹을 위한 최적화된 툴 비캔버스(Beecanvas, 대표 홍용남)의 글로벌 버전이 한국에 단독 론칭했다. 비캔버스는 화이트보드 형태의 실시간 협업툴로 회의실과 화이트보드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재해석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이다.

기존의 온라인화이트보드가 자유로운 드로잉과 브레인스토밍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비캔버스는 프로젝트, 제품 파이프라인 관리와 비주얼 캔버스를 동시에 활용하여 개발자, 디자이너, 제품관리자로 이루어진 팀에게 아이디어 단계부터 실행 계획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최적의 가치를 제공한다.

비캔버스는 제품 안정성과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 버전과 글로벌 버전을 별도로 개발하고 운영하며, 제품 및 고객개발을 진행해왔다. 비캔버스에 따르면, 이번 론칭된 비캔버스 글로벌 버전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 수준으로 대부분의 기능과 콘셉들이 새롭게 개발되고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캔버스 홍용남 대표는 “지난 버전의 비캔버스와 달리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보아도 충분할 만큼, 대부분의 기능을 새롭게 개발하고 디자인했다. 모든 기능 개발에 고객들을 참여 시켜, 높은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끌어내는 데 집중해왔다. 올겨울 미국에 정식 론칭될 비캔버스 글로벌 버전을 한국 사용자들에게 먼저 선보임으로써 최고의 제품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비캔버스는 국내에서만 3만 명의 신규 팀 사용자를 4개월 만에 확보하는 등 리모트워킹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국내 대기업 반도체 개발팀, 서비스 기획팀, 비트센싱, 패스트캠퍼스, 골프존, 화해 등 국내 스타트업들이 비캔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비캔버스는 지난해 10월 B2B 전문 액셀러레이터 알케미스트(Alchemist Accelerator)로 투자 유치 이후, 미국 현지에서 디즈니, 델, 펩시, 줌 등 글로벌 기업의 팀을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제품을 고도화 중이며, 올겨울 정식 론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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