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하는 팀솔루션이 대형 산업기계를 대상으로 한 홍보용 3D 체험 콘텐츠인 ‘딕시 브로슈어(가칭)(DXE Brochure)’ 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현재 이미지, 텍스트 중심인 홍보물의 한계점을 극복해준다. 특히 주요 대상인 대형 설비 판매기업의 경우 수억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이라, 직접 실물확인과 성능 정보 등을 확인하기 위해 판매업체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고객유입에서 구매까지의 시간과 비용 지출이 큰 편이다.

하지만, 팀솔루션의 3D 홍보 서비스는 웹 브라우저에서 산업기계의 세부 정보를 3D 그래픽과 함께 전달하여 기계생산 업체의 영업비용과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구매하고 싶은 기계를 다각도로 회전시켜보고 세밀한 부분까지 확대해볼 수 있는 3D 콘텐츠 서비스이며, 옵션에 따라 다국어 지원, 동영상 추출, 자막, 모니터링 등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팀솔루션에서는 ‘향후 AR/VR 혹은 터치스크린 등의 디바이스도 활용하여 박람회와 같은 이벤트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팀솔루션은 CAD를 활용한 3D 모델링 솔루션 ‘딕시 트랜스레이터(DXE Translator)를 출시한 바 있다. CAD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제조산업에 레퍼런스를 쌓아오며 전문성을 키워온 7년차 IT스타트업이다.

팀솔루션의 김지인 대표는 “딕시 브로슈어(가칭)는 팀솔루션의 디지털 트윈 사업과는 별도의 사업체로 운영될 예정이며, 고객이 우리가 만든 서비스를 다채롭게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신설하였다.”라고 덧붙였다.

팀솔루션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보도자료 제공 : 팀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