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채용 관리 플랫폼 ‘레드롭’ 운영사 맥킨리라이스, 5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
2023년 11월 02일

글로벌 채용 관리 전문 기업 맥킨리라이스는 11월 2일 공동 리드 투자사인 뮤렉스파트너스, DS&파트너스를 포함해 대교 인베스트먼트와 원티드랩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맥킨리라이스는 그동안 쌓은 Cross-border HR 플랫폼 운영 경험 노하우와 집약된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10월 25일 올인원 글로벌 인재 채용 관리 플랫폼 ‘레드롭(Redrob)’의 출시를 알린 바 있다.

2018년 맥킨리라이스는 인도의 높은 청년 실업률과 국내 기업들의 고급 IT 인재 부족으로 인한 채용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글로벌 노동 불균형의 해소’라는 미션으로 인도 시장에 처음 발을 디딘 후 지금까지 ‘커리어챗’과 ‘세컨드오피스’를 선보이며 Cross-border HR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 두 서비스는 현재까지도 57개의 국/내외 기업과 약 3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IT 인재가 이용 중이며, 특히 인도 내 500여 개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풀을 갖추고 있다.

맥킨리라이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AI 기술을 활용해 인재 채용부터 관리, 평가까지 할 수 있는 올인원 글로벌 인재 채용 관리 플랫폼 ‘레드롭’을 출시했으며, ‘레드롭’은 기업의 채용 담당자가 직접 원하는 직무의 지원자들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면접 질문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맥킨리라이스는 투자자들이 이번 투자유치와 ‘레드롭’ 출시로 인해 앞으로 맥킨리라이스가 대한민국의 Cross-border HR 시장을 이끌 것이며, 당사가 가진 비전과 앞으로 더욱 발전할 ‘레드롭’ 서비스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소회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김정우 맥킨리라이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레드롭 서비스가 글로벌 노동 인구의 불균형 해결을 넘어 전 세계의 모든 인재가 손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킨리라이스는 현재 인도와 미국 총 5개 지역에 현지 오피스를 두고 전문 HR팀을 운영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맥킨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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