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강현실 스타트업, 중국 내 최고 애니메이션사와 손잡다
2015년 05월 22일

스크린샷 2015-05-22 오전 9.19.41

국내  증강현실 플랫폼 기업 ㈜소셜네트워크가 중국 내 1위 캐릭터 시양양 보유 기업인 알파애니메이션 그리고 2위 캐릭터사 비바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1위 캐릭터 시양양과 2위 캐릭터 비바는 중국 내 TV 방영 이후 10여년간 폭발적 인기를 얻었으며 지금까지도 중국 내 최고 애니메이션 1, 2위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와 알파애니메이션의 시양양 그리고 비바는 각 캐릭터를 활용한 스케치팝 런칭을 통해 중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스케치팝은 밑그림을 색칠한 뒤 앱을 통해 화면에 그림을 비추면 색칠한 색칠한 그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재현되는 3D 증강현실 앱으로, 앞서 출시된 ‘뽀로로 스케치팝’은 출시 한달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2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국내 애니메이션 1위 기업 아이코닉스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이어 중국 내 1, 2위 캐릭터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소셜네트워크의 스케치팝은 중국시장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뽀로로, 라바 등 다양한 캐릭터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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